춤세상에서는 지난 2006년 4월 22일 첫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6월에 2개의 설문조사를 더해서 약 9개월 동안 진행해왔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설문조사 결과를 정리하고자 한다.
첫번째 설문조사는 춤세상 사이트 만족도 및 의견수렴
으로 총79표 중 93%[74표]가 만족으로 나오고 나머지 5표가 보통으로, 불만족은 한표도 없이 투표 결과가 나왔다. 솔직히 본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써 매우 만족스럽고 다행스러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앞으로 100% 만족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할 것을 다짐을 하게 된다.
두번째 설문조사는 가장 관심이 많은 무용정보는?
이라는 내용으로 총 57표 중 47%[27표]가 콩쿨정보, 다음으로 29%[17표]로 공연정보가 나왔으며 무용계이슈가 21%[12표], 마직막으로는 무용인근황이 1%[1표]로 결과가 나왔다. 상반기 콩쿨시즌에는 콩쿨정보가 월등히 많은 비율이였는데 가을 공연시즌으로 오면서 공연정보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게 되었다. 이처럼 많은 무용인들의 관심은 실기와 관련된 콩쿨이나 공연 정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세번째 설문조사는 무용정보나 자료를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이라는 내용으로 총 105표의 투표가 있었다. 그중 월등히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는다는 사람이 73%[77표]로 나왔다. 다음이 춤잡지로 22%[24표], 그리고 포스터/팜플랫을 이용한다는 사람이 4%[5표], 그리고 극소수로 신문이 1표로 나왔다. 물론 젊은 인터넷 세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와겠지만 다른 분야와 모든 사회현상을 보더라도 앞으로 인터넷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은 확실하다. 이런 시대의 흐름속에 있는 춤세상이야말로 무용인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무용정보의 보고로 가장 큰 자리를 잡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해 볼 수 있다.
이상 3가지의 특정적인 설문조사를 가지고 결과를 정리 해보았다.
물론 많은 변동이 있겠지만 이런 결과를 기준으로 우리 무용인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앞으로 무용계가 나아가야 할 길에 좋은 방향과 작은 자료가 되길 바래본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또 다른 설문조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는 마음이다.
글 - 춤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