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자기의 개성이 담긴춤이 더 중요하다고봅니다..
대학입시를 앞두고있는학생이지만.
좀더 자기스타일을 고집할수있고 발전시킬수있는 무용계였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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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 누리 : 무용의 스타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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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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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무용은 예술창작 작업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스타일과 유행에 따라 가고 모방을 한다면 옳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개인의 개성과 생각을 더 중요시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처럼 자신만의 색깔, 개성을 찾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배움으로써 노력과 경험이 바탕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까망이' 님의 말처럼 우리의 무조건적인 주입식 입시교육에서 이런 문제들이 나오는 것같습니다. 특히나 요근래 입시에는 작품보다 해당 학교의 기본기에 바탕을 둔 따라하기 실기 비율이 높아지면서 ,특정 학교나 교수님의 스타일에 맞추기 위해서 단순한 스타일을 모방하는 식의 교육이 많으리라 짐작됩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기본기를 배제한 작품연습 처럼 기본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옳바른 교육이 될 수 없습니다. 저 역시도 이런 교육방식에는 절대적으로 반대입니다. 하지만 누구의 잘못이라고 탓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가 반성하고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이제까지 이렇게 교육을 받아왔고 지금도 이런 모순을 알면서도 이렇게 교육을 하고 있다는 현실 때문에 우리 무용인들 모두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까망이' 님은, 현재는 시기적으로 열심히 연습하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대학에 들어가면 자신만의 춤과 개성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하세요. 그리고 앞으로 '까망이' 님이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다면 이런것들을 꼭 바로 잡아주시고 고쳐 나가주세요. 작은 가름침이지만 이런 시간들이 지나고 '까망이' 님 같은 무용인들이 많이 생겨나면 머지않아 좋은 무용계가 올것입니다. 대학이 목적이 아닌 춤을 추기 위해서 춤을 추고, 춤을 추기 위해서 원하는 학교에 진학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희망합니다~^^ 05·08·10 2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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