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치인들 입에서는 춤, 춤꾼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그리 좋지 않은 의미로 사용되어 지고 있다.
며칠전에 이런 기사를 보고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하다가 연합뉴스의 이종호기자가 쓴 글을 보고 이렇게 몇자 적어 본다.
요즘엔 춤이 대중화가 되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또한 우리의 전통문화로 예술로써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정치인들의 '춤' 단어는 단순하게 놀기 좋아한다는 불량한 의미로 사용되어졌다.
물론 그렇다고 춤추는 사람들이 모두 불량하다는 뜻은 아닐테고 예전부터 춤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좋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이런 식으로 춤, 춤꾼 자체를 비하한다는 것은 시대에 뒤쳐진 정치인들의 말일 것이다.
하지만 나 역시도 무용인의 한사람으로써 솔직히 화가 났고 이런 말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무용인, 춤꾼들의 아무런 말이 없어서 답답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나마 연합뉴스의 무용담당 기자에 의해서 이렇게 이야기가 나와서 속이 조금 후련하고 다행이 아닐수 없다.
물론 우리 예술인들이 이런 정치인들의 말싸움에 끼어들어 싸울 필요는 없다.
하지만 우리 춤, 무대 뿐만 아니라 주위를 돌아보면서 조금더 관심을 가지고 춤을 췄으면 하는 마음에서 늦었지만 몇자 덧 붙여보며, 또한 앞으로는 정치인 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도 무용인, 춤꾼을 무시할수 없도록 우리 스스로 노력해 나가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 무용, 춤은 위대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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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06.3.9
http://www.yonhapnews.co.kr/news/20060309/070200000020060309102025K9.html
글 - 춤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