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정보의 중심 :: 아름다운 춤세상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콩쿠르 정보   /   회원게시판   /   춤누리   /   상담실   /   공연감상평   /   자료실   /   공지사항   /   무용갤러리   /   자유갤러리
설문조사   /   이상댄스   /   온라인홍보   /   공연기획   /   웹사이트   /   접수대행   /   무용학원   /   웹사이트
본 사이트는 2012년 7월 23일 이후 운영이 중지된 상태이며 현재 몇몇 게시판만 공개되어 있습니다.
새집으로 이사갑니다~ 
등업신청 받지 않습니다. 
★ 리뉴얼 안내 ☆ 
사)대한무용학회 무용경연대회 접수기간 연장 안... 


TOTAL ARTICLE : 33, TOTAL PAGE : 1 / 3
전체 생각나눔 | 춤 누리 | 작품그리기 | 토론장 |
생각나눔 : 부끄러운 $1.80 의 인간
 춤세상    | 2005·02·05 15:53
의무대 신세 - 4

20일간의 병상 생활, 14일간의 의무대 신세

이 비가 그치고나면 봄은 더욱 더 싱그러워지겠지.
잠시 그친 비 사이로 봄 바람이 분다.
살을 깍는 혹독한 바람이 아닌 우리 마음을 씻어주는 부드러운 봄바람.
지금 아무것도 가진게 없지만 난 행복하다. 아름답다.

미국의 누군가가 말했던가. "인간의 육체만으로 그 가치를 따진다면 $1.80 밖에 되지 않는다고"
인간이기에 미래에 대한 가능성과 발전성, 정신적인 가치를 더한다면 그 가치는 $1.80 의 수백, 수천배, 무한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군대에 있는 군인으로써, 의무대에 누워있는 나를 평가하자면 $1.80 도 되지 않을 것이다.
살이 많이 빠지고 몸이 좋지 않아서...정말 양계장의 닭한마리, 개 한마리 만도 못한 가치이다.
정말 하잖은 존재.
인간 그다지 위대한 존재는 아닌것 같다.
그런데 왜들 이렇게 서로 잘 낫다고 싸우고 헐뜯고...부끄럽다.
이 점을 교훈 삼아 겸손하게 묵묵히 살아가야겠다.
또 부끄러운 $1.80 의 인간이 되지 않도록 나 자신을 발전해 나가야 하겠다.

1998.4.12 군복무 시절의 樂書章에서
-------------------------------------------------

허허,,,
조금 극단적인 표현이 없지는 않지만...
그때는 군이라는 울타리안에 갇혀 있다는 생각에, 더욱이 아파서 의무대 신세를 지고 있을때라 내 자신, 존재의 의미가 희미하게 느껴질때였다.
정말 힘든 시간이면서 한편으로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주었던 시간들...
말이 의무대, 군대 병원이지,,,지금 사회의 병원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솔직히 군인으로써 아프다는것은 그만큼의 군대의 전력 손실일수 밖에 없다. 그래서 아픈 군인이 잘못인것 처럼 취급을 받는 느낌이라고 할까.
사실 군견(군대의 개) 보다 못한게 일반병사이다...ㅠ.ㅠ
군견의 계급이 소대장급이라고 하니 절대 계급 사회인 군대에서 일반병사의 존재는...그런데 더욱이 아프기까지 한다면...
말이 길어진다......
이것도 벌써 먼(?) 세월 속의 얘기이다.
요즘 군대는 좋아 졌다고 하지요~^^;

$1.80...우리돈으로 2000원정도 밖에 되지 않는 인간의 육체.
하지만 인간의 가치를 이런 단순한 육체적인 가치만으로 평가 할수는 없는게 사실이다.
인간은 생각하고 스스로 발전하는 사회적 동물이니까 사람의 가치 평가도 인간의 무한한 잠재 능력과 가능성 때문에 천차만별로 나뉘고 대우 받는게 아닐까...
하지만 요즘엔 $1.80 의 가치도 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것 같다.
솔직히 가능만 하다면 그냥 단돈 1000원에 팔고 싶은 사람들도 많다.
서글픈 인간들이여......

지금 살고 있는 나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33 생각나눔   제대로된 교육은...?  EsangDance 05·03·09 301
생각나눔   부끄러운 $1.80 의 인간  춤세상 05·02·05 315
31 생각나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단 한가지?  EsangDance 04·12·30 322
30 생각나눔   훌륭한 병사는...?  EsangDance 05·03·09 327
29 생각나눔   2007년을 보내면서 1  장오[운영자] 08·01·01 329
28 생각나눔   그냥 좋아요.  춤세상 07·06·19 337
27 생각나눔   춤추는 대한민국  춤세상 06·02·17 342
26 생각나눔   '꿈꾸는 꽃'을 피우면서  춤세상 07·12·26 347
25 생각나눔   [현장사례: 관객계발과 티켓 마케팅] 티켓할인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자  장오[운영자] 08·05·22 351
24 생각나눔   무비자 국가에서 온 예술가를 범죄인 취급하여 강제출국 시키다니 2  목탁 05·08·21 356
23 생각나눔   춤을 춘다는거... 1  페페 05·07·27 369
22 생각나눔   무용과목의 독립화는 아직 이루어져서는 안됩니다 3  무용이라 07·03·21 372
21 생각나눔   "여성이 남성보다 문화적 결핍감 더 느껴"  춤세상 05·10·05 388
20 생각나눔   춤세상 벙개를 4  춤세상 07·11·26 389
19 생각나눔   고양 신년음악회, 선거법 위반으로 공연 연기에 대한 댄시아님의 입장 1  EsangDance 05·01·25 395
18 생각나눔   춤을 사랑하는 사람만... 2  춤세상 05·06·24 421
123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GGAMBO

본 게시글은 이상댄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원작가에게 저작권 행사권리가 있습니다.
글을 옮겨가실 분들은 이상댄스 저작권 안내를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TOP
Beautiful my life, dance and...ING since 2004.8.23      Copyright © 2004-2010 esangdance.byu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