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야 많은 외국무용단이 오고가며 우리무용수들 역시 외국 왕래가 많지만 그때에는 참보기 힘든 외국 무용수들의 공연이였다.
유명세에 맞게 다양한 후원업체들이 눈에 이채롭다.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본 홍신자의 공연은...놀람움.
낫을 들고 나와 울부짓는 여자의 모습이 생생하다.
물론 지금도 홍신자하면 아주 독특하고 놀라운 사람이다.
요즘엔 무용가나 안무자 보다는 명상가로써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웃는돌무용단을 이끌며 안성 지역에서 명상센타 및 죽산국제예술제 등을 통해서 끝없는 진리의 길을 걷고 있다.
그녀의 말중에 예술과 종교는 하나이고 같은 길이라고 했다.
그녀의 말처럼 춤을 추는 우리 역시 끝없는 무언가를 위해서 오늘도 땀을 흘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홍신자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inchahong.net/
글 - 춤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