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khail Baryshnikov (1948- )
소련 출신의 미국 무용가. 리가 출생.
레닌그라드발레학교에서 무용을 배웠다.
K.M.세르게예프가 안무한 《햄릿》 등의 주역으로 출연하여 레닌그라드발레단에서 장래가 촉망되었으나,
1974년 캐나다 공연중에 망명하였다.
아메리칸발레시어터에 입단하였고, 한동안 뉴욕시티발레단에도 있었다.
80년 이래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예술감독으로 있다.
안무작품으로 《호두까기 인형(1977)》 《돈 키호테(1978)》 등이 있고,
영화 《백야(白夜,1985)》 《댄서(1987)》 등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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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러시아 Kirov 발레단에서의 지위를 버리고
예술적 자유를 위해
미국인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미샤(바리시니코프의 애칭)...
현존하는 최고의 발레리노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을까...
남성무용수로서의 열악한 신체조건을 극복하고
그는 세계의 수많은 남성무용수들중 뛰어난 테크닉뿐만 아니라
자기만의 개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관객을 끌어당기는 흡인력,
오케스트라에 맞추어가는 춤이 아닌 이용할줄아는 기교...
파트너에 따라 천의 얼굴을 가진 무용수...
그는 이제 너무 늙어
더이상 클래식 발레를 춤출 수 없다 한다...
그리고 흥미를 모던댄스로 돌려
생이 다할때까지 여전히 춤을 추기를 원하고 있다...
그가 걱정하지 말길 바란다...
그의 생이 다해도
그는 많은 이의 기억속에 늘 춤추는 발레리노로 남을 것이기에...
(지금도 가끔 리허설중 그의 부상소식을 들을때면 맘이 아픕니다...)




- 네이버 사전 및 공개된 게시판 / 춤세상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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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도 무용을 배우기 시작할무렵 백야를 접하면서 바리시니코프, 그를 알게되었다.
"와~대단한 무용수다."
짦은 감탄사만 나올뿐이였다.
그때 당시에는 단지 무용수의 테크닉만을 바라볼 때였다.
무용실에서 11바퀴의 턴을 돌고 눈물을 감추며 몸부림에 가까운 춤을 추던 그를 잊을수가 없다.
사실 그의 영향도 무시 할수 없다.
그의 점프 동작을 따라 하다가 발목을 다친적도 있었다.
아마도 무용수들, 특히 남자무용수들에게 그가 미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이제는 다른 눈으로 그를 바라본다.
단지 무용수가 아닌 한 인간으로써의 미샤, 그를 기억하게 된다.
예술을 위해서 모든것을 포기하고 목숨까지 걸었던 그를...
오직 춤, 발레만을 생각하고 살아가는 그를...
인간으로써, 그의 커다란 영향을 받고 싶고 따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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