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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의 발레 마스터 부르농빌월터 테리 저｜ 김학자 옮김 | 예니 출간 | 2001/10/10
책 소개 : 서거 백주년을 맞아 발행한 국왕의 발레 마스터 부르농 빌 기념서. 국왕의 암살, 아버지의 자랑스런 아들, 아름답고 우아한 사람들, 영원히 사라지지 않은 순간의 기억 등을 서술하고, 오귀스트 부르농빌 발레 연보를 수록했다.
나는 인생의 프리마로 춤춘다 최태지 저 | 산성미디어 | 2000/09/01
책 소개 : 일본에서 태어나서 자란 지은이는 어린시절 배우면 여자 아이들이 예쁘게 자란다는 이유로 발레를 배우게 된다. 발레를 배우러 갔을 때 본 이마이츠 선생님이 너무 아름다워서 발레를 배우면 저렇게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품으며 열심히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다.
지은이는 갈비뼈에 금이 간 상황에서도 연습을 하고 공연을 치러낼 만큼 대단한 열정과 정신력을 가진 사람이었기에 고국인 한국에 돌아와서도 국립극장의 최연소 예술감독으로 임명될 수 있었다. 이후 국립발레단을 발레의 대중화 선두 자리에 올려 놓았으며 후배와 제자들의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저자 소개 : 일본 교토 출생으로 일본 무용계에서 프리마 발레리나로 활약하다 1983년 '세헤라자데'의 객원 주역으로 초청되면서 국립발레단과 인연을 맺었다. 1987년 국립발레단 프리마 발라리나로 특채되면서 고국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996년 국립극장 사상 최연소 예술감독에 임명되어 취임 1년 동안은 '고전발레 다지기'에 주력하고. 1997년부터는 '해설이 있는 발레'라는 독특한 기획공연을 통해 국립발레단을 '발레 대중화'의 선두주자 자리에 올려 놓았다. 1998년에는 한국적 신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발레 '바리'를 안무하고 일본 문부성이 주최한 아시아 아트 페스티벌과 '98 파리 국제무용 콩쿠르를 비롯한 해외 유명 발레콩쿠르에 국립발레단의 무용수들을 파견하여 큰 성과를 거둠으로써 한국 발레를 세계에 알리는 작업도 시작했다.
최태지 단장은 1999년 2월 스위스에서 열린 '99 스위스 로잔국제발레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했으며, 그해 8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퍼시픽국제발레콩쿠르에서도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나는 춤추듯 순간을 살았다 홍신자 지음 ｜ 열림원 ｜ 2003/08
책 소개 : 30년 간 춤을 춘 저자는 이제 본업이자 가장 치열한 활동의 장이었던 춤 자체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마음으로 작품 하나하나를 잉태해내었는지, 그 작품에서 추구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나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그런 예술가로서의 이야기를 한다.
저자 소개 : 저자 홍신자 숙명여대 영문과 졸업하고 도미하여 20대 후반 늦은 나이로 무용을 시작하였다. 1981년 뉴욕에서 Laughing Stone 무용단을 창단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3년간 라즈니쉬의 제자로 수행하기도 하였다. 1993년 귀국하여 경기도 죽산에 정착하여 `웃는 돌` 무용단을 이끌며 죽산국제예술제를 개회하고 있다.
나도 너에게 자유를 주고싶다 - 딸에게 주는 사랑, 자유, 그리고 명상 이야기 홍신자 지음 ｜ 안그라픽스 ｜ 1998/10
책 소개: <<자유를 위한 변명>>으로 익숙한 무용가가 사랑하는 딸에게 보내는 삶의 메시지. 자유로운 춤꾼으로 거듭 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살아온 지난날에 대한 회고와 딸 희에 대한 무한한 사랑, 자유로운 삶과 명상 에 대한 이야기들을 호소력있게 담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홍신자 숙명여대 영문과 졸업하고 도미하여 20대 후반 늦은 나이로 무용을 시작하였다. 1981년 뉴욕에서 Laughing Stone 무용단을 창단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3년간 라즈니쉬의 제자로 수행하기도 하였다. 1993년 귀국하여 경기도 죽산에 정착하여 `웃는 돌` 무용단을 이끌며 죽산국제예술제를 개회하고 있다.
리뷰 : “`구도의 춤꾼` 홍신자씨 에세이집” <한겨례 신문>
“딸에게 전하는 엄마의 한없는 사랑 ” <중앙일보>
목차:
1. 오로지 자신을 태우는 데 몰입하라
오로지 자신을 태우는 데 몰입하라/ 먹을 때도 걸을 때도 깨어 있으려고- 명상에 대하여/ 에고는 욕심이다/ 욕심도 자연을 닮을 수 있다면/ 걱정거리가 있어야 사는 것 같은 세상/ 정신없이 밥먹는 것을 보고 환상이 깨졌어요/ 여행은 깊은 밤을 잊게 한다/ 빗물이 몸을 적실 때 엄마는 빈 방을 생각한다/ 죽음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에감한다/ 예술은 순수를 향한 그리움의 표현이다/ 신의 제단에 나아가 불을 피우렴/ 춤은 생명이다/ 신은 집이 없으니 문도 없다
2. 너로 인해 나 행복하다
우리는 언제나 한 가족이었다/ 너로 인해 나 행복하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들여다보렴/ 사랑, 성, 결혼
3. 보름달이 뜨면 달을 향해 절한다
처음 죽산을 찾아오던 날/ 보름달이 뜨면 달을 향해 잘한다/ 들꽃과 밤사탕을 든 할아버지/ 꼬부랑 할머니 이야기/ 늙은 호박의 행렬/ 쑥향처럼 전해 오는 미소- 시인 황청원 씨 부부/ 먹기 아까운 자장면- 산채요리 연구가 산당/ 인생의 답을 찾아 죽산으로 온 청년/ 첫눈 오는 날 만난 사람들/ 도올 김용옥 씨/ 가람이/ 재활용품으로 집을 짓는다/ 재래식 화장실의 낭만/ 소리의 깊이를 느끼려면 분위기에 취해야 해
4. 너의 몸은 다 여물지 않았다
너의 몸은 다 여물지 않았다/ 너는 이미 충분히 아름다워/ 삶은 흥미로운 놀이야/ 동물은 아프면 먹지 않는다/ 휴식은 일보다 중요하다/ 너의 사춘기와 나의 폐경기
5. 젊은 나무 같은 너에게
자유로우려면 솔직해라/ 감맛을 느끼려면 손에 넣을 방법을 궁리해야지/ 친구는 삶의 영양분이야/ 코스모스의 반항/ 엄마도 한때는 소녀였다/ 비바람 속에도 꽃은 핀다- 청소년 자살에 대하여/ 방황은 순례와 같다/ 너의 희망이 평범한 가정 주부라 해도/ 온실을 벗어날 용기/ 느린 거북이의 승리/ 엄마는 날개를 부러뜨리고 싶지 않아/ 비가 와도 바닷물은 넘치지 않는다- 일본 문화에 대하여/ 우주는 거대한 성에너지다/ 이성이 생각나면 생각하면 된다/ 지구가 둥글기까지는/ 언젠가 너도 자연을 향해 웃음을 터트리게 될 거야
나의 춤 나의 길 김태원 지음 ｜ 현대미학사 ｜2002/10
니진스키 영혼의 절규 바슬라프 니진스키 저 ｜이덕희 옮김 ｜ 푸른숲 ｜ 2002/12
책 소개 : 러시아의 전설적인 무용수 바슬라프 니진스키는 전설적인 명성의 절정에서 홀연 암묵의 신비속으로 사라졌다. 그의 일기는 이 양 극단의 가파로운 경계선에서 필사적으로 기록한 그의 영혼의 자서전이다. 그것은 세계와 인간으로부터 단절되어 내면적으로 완전히 고립된 한 천재예술가의 내면의 여로를 나침반도 없이 한없이 따라가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이상하게도 특이한 기록이다. 마치 천길 벼랑끝에서 무시무시한 암흑의 심연속으로 추락하기 직전의 불안과 공포를 감지하게 하는 소리 없는 영혼의 절규와도 같다....
저자 소개 : 저자 바슬라프 니진스키(Vaslav Nijinsky) 러시아의 전설적인 발레 무용가로, 1889년 우크라이나의 키예프에서 태어났다. 1899～1907년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황실무용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졸업 후에는 마린스키 극장에 독무자로 입단, 《아르미드 관》․《지젤》을 비롯한 많은 작품에 출연해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미 학창 시절부터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불리며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1909년 디아길레프의 '발레 뤼스'에 수석 무용수로 입단, 1911년부터 마린스키 극장을 떠나 파리에서 활동하면서 《사육제》, 《레 실피드》, 《세헤라자데》, 《장미의 정령》, 《페트루슈카》 등에 출연하였다. 이때 그는 '무용의 신(God of Dance)'으로 찬양받았다. 1912년 직접 안무하고 출연한 《목신의 오후》가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나, 이어 1913년 발레 미학에 혁신을 가져온 《봄의 제전》을 안무, 소동을 일으켰다. 1913년 남미 순회공연 도중 헝가리 백작의 딸 로몰라 드 풀츠키와 결혼하면서 애인이자 후원자였던 디아길레프와 결별하였다. 디아길레프의 방해로 1914년 런던에서 자신의 발레단을 창설하려다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1917년 9월 30일, 대중 앞의 마지막 공연이 된 몬테비데오 적십자 자선공연에 출연한 뒤, 가족과 스위스의 생모리츠에 정착했다. 1918～1919년에 정신질환(정신분열증) 증세가 심해졌는데, 바로 이 시기에 《일기》 집필하였다. 그 뒤로 요양원을 전전하다 1950년 런던의 사설 진료소에서 신장 질환으로 사망하였다.
리뷰 : “내면 속으로 은퇴한 천재 무용수” <한겨레 신문>
당신의 발에 입 맞추고 싶습니다 장광열 지음 ｜ 동아일보사 ｜ 2004/10
책 소개 : 동양인 최초 로잔 국제발레콩쿠르 1위 입상, 최연소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입단, 발레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브노아 드 라 당스' 최우수 여성무용수상을 수상한 발레리나 강수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저자 소개 : 1958년생. 무용평론가. 공연예술 전문지 <객석>에서 1985년부터 1999년까지 무용 전문기자 및 편집장을 역임했다. 현재, 현장 무용평론가로 비평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 대표, 외교통상부 공연예술 자문위원, 한국국제교류재단 자문위원, 한국춤정책연구소장으로 활동중이다.
리뷰 :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 발레리나 강수진의 라이프 스토리를 담았다. 이제는 유명해진 '못생긴발' 사진을 포함해 100여장의 사진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동아일보>
몸짓의 빛 그 한순간의 자유(외국무용사 편과 중복) 정의숙 외 저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04/03
책 소개 : 유럽. 미국. 동양의 34인의 무용가들의 인생과 예술관을 다룬 책. 시기적으로는 유럽 표현주의와 미국의 모던댄스가 성행하던 시대로부터 신표현주의와 포스트모던댄스의 인물까지를 다루고 있다. 동양 무용은 전후 20세기 초중반에 동양과 서양 사상의 연결점을 무용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선구자적 현대무용가들을 다루었다. 또한 크라운 판형에 별색 도판을 120여 컷 실어 무용가의 무용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저자 소개 : 정의숙 교수는 (무용가․현대무용단 아지드 예술감독․성균관대 무용과)와 반주은 교수(수원대 예체능학부)이다.
정의숙 교수는 현대춤협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대한무용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2002년 서울공연예술제에서 <붉은 영혼의 시>를 공연하여(아지드 현대무용단) 대상과 안무상, 연기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하였다. 그 외에도 수 차례의 크고 작은 무용 공연을 통하여 무용의 확산에 힘쓰고 있다. 정의숙 교수는 평소에 ꡒ무용의 대중화엔 찬성, 저급화엔 반대ꡓ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무용교육과 입시의 문제점과 개선을 주장해왔다. 이번 책의 저술 역시 대중화하되 저급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애쓰고 노력한 결실이라 하겠다.
반주은 교수는 이화여대 출신으로 1980년대에 활발히 활동한 한국현대무용 3세대 무용가로서 한국현대무용협회와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이다.
리뷰 : “무용학과 교재를 대중적 인문교양서로 다듬어 낸 것. 그러나 나치 선전상 요제프 괴벨스를 영어식으로 읽어 조지프 지오벨스로 표기하는 등 다듬어지지 않은 직역투 문장이 완성도를 떨어뜨린다.” <동아일보>
목차 : 001 유럽의 무용가들 :루돌프 폰 라반 . 오스카 슐레머 . 마리 비그만 . 모리스 베자르 . 피나 바우쉬 . 마기 마랭 002 미국의 무용가들 : 이사도라 던컨 . 로이 풀러 . 루스 세인트 데니스 . 테드 쇼운 . 마사 그레이엄 . 하냐 홀름 . 도리스 험프리 . 찰스 와이드먼 . 호세 리몽 . 안나 소콜로 . 에릭 호킨스 . 얼윈 니콜라이 . 앤 핼프린 . 머스 커닝엄 . 앨빈 에일리 . 폴 테일러 . 더글라스 던 . 라 루보비치 . 이본느 레이너 003 동양의 무용가들 : 이시이 바쿠 . 조택원 . 최승희 . 우데이 샹카르 . 산카이 주쿠 004유럽의 무용가들 : 루돌프 폰 라반 . 오스카 슐레머 . 마리 비그만 . 모리스 베자르 . 피나 바우쉬 . 마기 마랭
미국 현대무용가들 - 이야기로 풀어쓴 현대무용사(외국무용사 편과 중복)올가 메이나드 ｜ 솔출판사 ｜ 1996/04
리뷰 : “현대무용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좀더 쉽게 현대무용에 다가설 수 있도록 현대무용가들의 기교 뿐만 아니라 성장기의 모습 등을 연대순으로 풀어쓰고 있다” <경향신문>
목차 : 001. 발단 002. 델사르트 003. 달크로즈 004. 독일의 현대 무용 005. 마리 뷔그만 006. 이사도라 던컨 007. 기름진 땅 008. 루스 세이트 데니스 009. 테드 손 010. 성장기 011. 마사 그레이엄 012. 도리스 험프리와 찰스 와이드만 013. 하냐 홀름 014. 타미리스
불멸의 무용가들 이덕희 저 | 작가정신 | 2000/05/01
책 소개 : 한 시대를 대표하는 탁월한 안무가이면서 빼어난 댄서 15인을 깊이있게 조명한 책. 무용예술의 위대한 혁신자인 노베르를 시작으로 <무용의 법전>이란 책을 썼던 고전발레의 아버지 카를로 블라시스, 리얼리즘 발레의 개척자 고르스키 등 무용사의 산증인을 소개했다.
리뷰 : “한권으로 보는 세계무용사” <서울신문>
“역사에 발자취 남긴 무용가 21인” <조선일보>
심소 김천흥 무악칠십년 김천흥 저｜ 민속원 ｜ 1995/12
책 소개 : 원로 국악인이 자신의 예술세계와 70년 국악 행로를 담담하게 술회했다.
리뷰 : 순종황제의 어전 무동（어전무동）으로 뽑혀 무용과 해금연주에 전념했던 일， 일제 말에 아악부를 박차고 나와 권번（기생학교）과 무당패의 악사로 전전하던 일， 국립국악원 개원․무용인협회 결성 등 왕성한 대외활동， 40여 종에 이르는 궁중무용을 재현하고 「처용랑」「만파식적」등 창작무용을 선보인 일， 해외공연에 나선 일등이 필자의 독특한 필체로 생생하게 묘사돼 있다 <경향신문>
이사도라 던컨 이사도라 던컨 저 ｜ 구히서 옮김 ｜경당 ｜ 2003/01
책 소개 : 무용가이자 여성선구자로서 전설적인 이름 이사도라 던컨의 자서전. 전통무용을 배격하고 현대무용을 창조적 예술의 수준으로 끌어올린 최초의 무용가이자 천재 예술가와 문학가들과의 교류로 유명한 파란만장한 일생을 자서전이 자칫 빠지기 쉬운 변명과 합리화라는 함정에 대해 진솔함이란 미덕으로 뛰어넘어 그녀의 삶과 그 안에서 태어난 그녀만의 예술 세계를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다.
리뷰 : “이사도라 던컨 자서전” <세계일보>
“자유를 공연하다 극적으로 막내린 춤꾼” <중앙일보>
목차 :
프롤로그
1부 배고픈 방황 3부 꿈과 희망
바다에서 태어나다 던컨 스쿨의 시작
나의 아버지 고든 크레이그와의 사랑
시카고의 보헤미안 두세와 크레이그와의 만남
팬터마임 배우로 무대에 서다 8년 만에 돌아온 미국
카네기 홀에서의 콘서트 나의 기사, 로엔그린
여행자가 된 던컨 일가 패트릭의 탄생
이교적 사랑에 대한 사죄
2부 영광과 갈채
게인즈버러의 미녀 4부 절망과 슬픔
귀여운 도리타 두 아이의 죽음
파리의 지성들 슬픔에 싸인 방황
로이 풀러 그리고 부다페스트 새로운 희망을 담은 벨뷰 학교
로미오와의 결별 전쟁과 함께 겪은 슬픔
그리스로 라 마르세예즈
코파노스의 언덕 위에 나의 그리스댄스의 기원
그리스의 코러스와 함께 잘 있거라, 유럽이여!
바이로이트의 바그너 축제 자서전 그 후의 생애
에른스크 헤켈
러시아에서 옮긴이의 글
이사도라 덩컨의 무용에세이이사도라 덩컨｜ 범우사 ｜ 1982/06
저자 소개 : 전통무용을 배격하고 현대무용을 창조적 예술의 수준으로 끌어올린 최초의 무용가이다. 187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배고픈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려서부터 춤을 좋아했던 던컨은 가족들과 함께 가축운송선을 타고 유럽으로 갔고, 그녀의 자유롭고 새로운 춤사위는 온 유럽을 열광시켰다. 그녀의 춤만큼이나 세인의 관심을 끌었던 남성편력은 천재 예술가와 문학가들과의 염문이 대부분이었다. 그렇게 화려하던 삶도 러시아로 건너가면서 내리막 길을 걷기 시작한다. 1927년 목에 걸친 스카프가 차바퀴에 걸려 목이 졸려 즉사한 사건은 그녀 생애의 가장 극적인 순간으로 기억되고 있다.
목차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1. 나는 미국이 춤추는 것을 본다. 12. 교육과 무용
2. 이상적인 춤 13. 나의 무용 학교
3. 미래의 무용 14. 테르프시코레
4. 파르테논 15. 그리스인의 무용
5. 무용가와 자연 16. 청춘과 무용
6. 무용이란 어떠한 것이어야 하는가 17. 심원
7. 춤추는 아이들 18. 위대한 원천
8. 움직임은 생명이다. 19. 리하르트 바그너
9. 미와 훈련 20. 학생들에게 보낸 편지
10. 무용과 비극과의 관계 21. 종교와 사랑에 관련된 무용법
11. 그리스의 극장
자유를 위한 변명구도의 춤꾼 홍신자의 자유롭고 파격적인 삶의 이야기 홍신자 저 ｜정신세계사 ｜ 2003
최승희 - 격동의 시대를 살다간 어느 무용가의 생애와 예술 정수웅 저 ｜ 눈빛 ｜ 2004/06
책 소개 : 격동의 시대를 살다간 무용가 최승희의 생애와 예술을 조명한 책. 최승희 일대기를 비롯하여 다큐멘터리, 대담, 연보 등의 전반적인 내용을 화보와 함께 구성하였다.
저자 소개 : 엮은이 정수웅은 '한국의 다큐멘터리스트'로 불리는 베테랑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우리 민족의 정서를 탐구하는 작업에 몰두해 여러 편의 우수한 문화 다큐를 남겼으며, 지난 30년간 다큐만을 고집하며 현장을 지키고 있다. 1973년 KBS PD로 입사해 '한국의 미' '초분'(1977)과 '불교문화의 원류를 찾아서'(1978~81), '비구니의 세계, 석남사'(1979) 등의 문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1980년대초 방송사를 떠나 독립 프로덕션 '다큐서울(Seoul)'을 만들어 '시베리아 한의 노래'(1992), '망향의 섬들'(1994), '애환의 반세기'(1995) 등의 다큐멘터리와 '태평양전쟁의 최후의 외무대신 도고 시게노리'(1999)와 '세기의 무희 최승희'(2002)를 통해 역사에 희생된 인물을 재조명했다.
2004년부터 동아시아 민초들의 시각에서 격동의 20세기를 증언하는 총13부작 '동아시아 격동 20세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동아시아 TV제작자 포럼'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연세대 영상대학원 겸임교수로 있다. 최근엔 최승희 조명작업과 관련해 김백봉춤보존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리뷰 : “최승희'…'불꽃의 춤꾼' 사진-증언으로 만나다 ” <동아일보>
춤꾼 최승희 김찬정 지음 ｜ 한국방송 ｜ 2003/01
책 소개 : 전쟁과 혁명, 사상이 소용돌이치는 20세기, 일제에 의한 탄압, 그리고 해방 후 남한에서 친일파, 월북 무용가로 매도당하고 결국 김일성의 비판을 받고 어둠 속으로 사라져 버린 '동방의 진주', '반도의 무희', '한국의 이사도라 던컨' 화련한 춤만큼이나 비운의 삶을 살다간 최승희, 그녀의 일생을 최승희의 흑백 사진과 함께 돌아본 전기.
리뷰 : “전쟁과 혁명의 최전선에서 춤춘다는 것” <한겨례신문>
“마침내 베일벗은 월북-죽음의 비밀 ” <동아일보>
춤추는 최승희정병호 ｜ 뿌리깊은나무 ｜ 1995/08
책 소개 : 우리 현대예술사가 만들어 낸 가장 큰 대중적인 스타였던 무용가 최승희의 삶과 작품세계를 돌아보는 평전. 한국무용이론을 정립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저자의 7년에 걸친 노력 끝에 완성된, 최승희에 대한 무용가 전기이면서 엄정한 비평적 판단을 가한 최초의 평전이다. 저자가 일본, 중국, 러시아 등지를 찾아다니며 모은 풍부한 정보와 자료를 통해 불운했던 시대를 살았던 우리 현대 예술가의 찬란한 업적과 비극적인 편린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현대무용사의 인물들 문애령 외 저 ｜ 눈빛 ｜ 2001/12
책 소개 : 무용전공자들을 위한 교양서. 중요무형문화제 제 92호 태평무 기능보유자 강선영을 시작으로 조택원의 <가사호접> 계승자인 김문숙과 <종묘제례악>과 <처용무> 기능보유자인 김천흥, 한국 무용극의 최다 안무자인 송 범 그리고 한국무용협회 지정 명무 <비상>의 안무가 최 현 등 총 10명의 무용인들을 실제로 만나 나눈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 강선영, 김문숙, 김백봉, 김진걸, 김천흥, 송범, 육완순, 이매방, 임성남, 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