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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누리 : 1 - 한국무용협회, 시댄스, 서울공연예술제, 전국무용제 등 최근의 춤계 동향 진단
   | 2004·12·03 14:11
월간 춤 11월호에 게재된 좌담 기사를 월간 춤의 승락을 얻어 원본 그대로 게재합니다. 한국무용협회 진단뿐만 아니라 우리 춤계의 최근 동향을 짚어보는 기사입니다. 많은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2004. 11. 12. 운영자 (이하 별색 강조 부분은 운영자가 표기한 것임.)


한국무용협회, 시댄스, 서울공연예술제, 전국무용제 등 최근의 춤계 동향 진단 1



*** 한국무용협회, 차라리 없는 편이 낫다




김채현(金采賢 /춤평론 ․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김태원(金泰源 /춤평론 ․ 동아대 교수)

사회․장광열(張光烈 /춤평론․한국춤정책연구소장)




□때: 10월 22일 오전 11시 30분

□곳: 대학로 까페 윈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춤축제들,

오히려 우리 춤 기반을 약하게 하는 건 아닌지



장광열: 지난 한 달 동안 춤계는 1년 중 가장 분주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9월에 전국무용제가 폐막된 데 이어 10월 2일에는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가, 10월 8일에는 서울공연예술제가 개막되어 10월 23일을 전후로 막을 내렸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이 새로 개관하면서 움직임이 주가 된 필립 장티의 마임 공연 「환상의 선」과 안무가 이반 만조니가 이끄는 이탈리아 무용단 MRDF(Meterial Resistenti Dance Factory)의 『워터 월(Water Wall)』이 화제를 모으는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굵직한 춤공연이 계속해 이어졌는데요, 이 사이 간간이 중견무용가들의 개인 공연 무대가 꾸며지긴 했으나 축제에 묻혀 상대적으로 주목을 적게 받았습니다. 오늘 좌담은 춤축제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춤계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김채현: 올 봄에는 춤공연이 조금 뜸하다가 가을 들어 공연행사들이 많이 중첩되었는데, 이런 문제는 앞으로 기술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일입니다. 이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10월에 열린 두 행사에서 우리나라의 춤 중심인 서울의 공연장들, 즉 춤의 안방을 외국 단체들에 다 내주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이전부터 해외 무용단들이 내한공연을 자주 갖고, 또 국내 대형 극장들이 외국 무용단 중심으로 춤기획을 많이 해서 간간이 그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만, 이번에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와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춤 부문을 볼 때 해외 작품들이 주도하였습니다. 그러한 현상이 일반인들한테 좋은 춤을 보여줘서 현대의 춤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효과는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런 해외 우수작에 맛을 들인 우리 관객들이 과연 우리나라 춤을 보겠느냐? 왜냐면 해외작들은 아무래도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이고, 그에 비해 현실적으로 우리 국내작들은 하루나 이틀 공연하는데 막바지 리허설 단계에서나 볼 정도의 작품이거든요. 그렇게 질적으로 크게 차이나는 상황에서 아무리 국내외 작품들이 함께 참여했다고 해도 두 행사에서 외국 단체들이 주류를 차지한 현상은 우리 춤계를 위해선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동안은 해외 춤정보를 접하기 어려워 으레껏 해외 작품들을 불러들이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이제 21세기 들어와서는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어요. 해외작과 국내작에 대한 배려가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한마디로 20세기 말의 사고가 21세기에도 변하지 않은 채 행사 기획에 적용된 셈이죠. 우리 무용인들 내지 일반인들이 해외에 여행도 많이 가고 이제는 해외에서 유명작들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제 말은 해외작품들을 무조건 배제하자는 것이 아니고 일단 국내작과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지금 그 균형감각을 잃어버렸다고 보거든요. 다시 강조하자면 우리 춤 안방을 다 내주고 있다는 게 제일 크게 우려되는 점입니다. 해외 단체들에 극장도 내주고 관객도 내주면, 우리 춤의 기반은 반대로 취약해질 겁니다. 국내 산업 기반 없이 해외 수입품 갖고 장사하는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춤 기반이 갑자기 붕괴될 가능성마저 있습니다. 성수대교가 무너질 때 무너진다고 예고하고 무너진 건 아니었지요. 공적 자금을 갖고 행사를 벌이면서 기획은 사실 안이해 보입니다.



장광열: SIDance의 경우 17개 공연 프로그램 중 합작공연을 포함 11개의 공연이, 서울공연예술제의 경우 7개의 춤공연 가운데 4개의 공연이 해외 단체의 공연이었습니다. 또한 10월은 소위 공연계의 핫 시즌인데요, 이들 축제의 기간이 SIDance의 경우 21일, 서울공연예술제의 경우 16일에 달해 이 기간 중에 춤공연에 적합한 극장을 개인 무용가들이나 춤단체들이 찾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축제에 참가하는 국내 단체들의 경우 젊은 무용가들의 무대를 제외하고는 중견 무용가들의 경우 신작이 아니라 대부분 리바이벌 작품이 많습니다. 반드시 신작 공연을 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문제는 리바이벌 공연 작품의 전부가 불과 4개월에서 1년 이내에 발표된 것들이었다는 겁니다. 작품을 보완할 준비기간의 부족은 공연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손쉽게 무대에 올리기 위한 작품 위주의 리바이벌 공연 치중 현상은 지양되어야 할 것입니다.

SIDance의 경우 몇 년 전부터 외국과의 합작공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국 안무가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들 합작공연의 결과물이 기대치를 밑돌다 보니 그 준비과정과 시행방법에서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외국과의 합작공연의 경우 오랜 준비기간이 필요하고, 또 적지 않은 제작비를 들여야 하며, 무엇보다 분명한 컨셉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양쪽의 무용수와 안무가가 절반씩 나눠서 한다라는 식의 발상으로는 좋은 작품이 나올 확률은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양국 합작형태의 공연이 대외 명분상으로는 좋을지 모르지만 그만큼 공이 많이 들어가야 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오히려 전체 페스티벌 질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추진 과정에서 좀더 꼼꼼하고 세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채현: 저는 작품 리바이벌 공연은 적극 권장을 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이 전제 아래 리바이벌을 한다면 더 충실하게 하자, 그래서 이전보다 더 충실도가 높은 작품을 만들자는 의견입니다. 이번에 SIDance에서 합작품이 두 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완성도는 아주 낮았습니다.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였습니다. 방금 지적대로 합작을 정말 쉽게 생각하면 안 되거든요.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안무자들과 무용수들이 서로 어울려야 됩니다. 그리고 더 근본적인 물음은 우리가 합작을 왜 하느냐 하는 겁니다. 외부 과시용, 즉 단순 교류 차원에서 하는 것인가, 저는 그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춤 측면에서 보면 이제 아시아권에서는 한국이 앞서 있어요. 우리가 앞서 있으니까 아시아를 무시하자는 게 아니라, 합작의 대외적 효과나 가치가 크지 않을 거라는 겁니다. 아시아 연대를 주창하고 아시아권에서 서구에 대응하는 주체적 움직임을 형성한다는 큰 취지가 있으면 모를까, 아시아권과의 합작이 아니었던 이전에도 그 효과는 미미하였습니다. 낭비입니다. 그렇게 합작을 하면 우리가 주동하며 국내 작품 수준보다 더 나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두 작품을 모두 봤습니다만 역시 국내 수준보다 훨씬 못했단 말입니다. 그렇다면 합작은 근본적으로 되짚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태원: 저는 두 가지를 이야기하겠습니다. 먼저 김채현교수가 처음 이야기했듯이 우리의 춤시장을 외국 공연에 다 내주고 관객들이 자꾸 그 눈높이에 맞추다 보니까 우리 공연에 대한 부정적인 효과를 얻게 된다는 데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게 뭐냐면, 기획전이나 페스티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전혀 관리가 안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회사 경영 차원에 비유해 이야기한다면 물건만 만들어놨지, 그 물건이 시장에 어떻게 유통되고 또 수익이 창출되는지에 대한 아무런 계산이 없는 실정이라는 것이죠. 말하자면 우리가 뭘 얻을 것인가, 무엇이 우리한테 이익이 되는가 등에 대한 검토가 거의 없이 행사만 벌인다는 게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싶습니다. 가령 최근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미국 포스트모던 무용의 중심에 있는 트리샤 브라운의 무용단이 왔고, 또 독일에서 피나 바우쉬와 거의 동급이라고 할 수 있는 이스마엘 이보가 『하녀들』이란 작품을 가지고 왔었습니다. 그런데 그 공연을 보아야 할 우리 무용가들이 공연장에 거의 없었어요. 이는 홍보도 되지 않고 관리도 되지 않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다시 말해 그 같은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가 얻는 게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 즉 국내공연과 해외공연의 질적 차이를 대조해본다든지, 그래서 어떤 차이점을 발견하고 더 나은 쪽으로 발전하기 위해 사후 프로그램들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전무하다는 얘깁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됐느냐, 우리가 페스티벌이라는 것을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말하자면 외국에서는 특별한 경우 아니고서는 대도시에서는 좀처럼 잘 하지 않아요. 미국 뉴욕에서 매년 뉴욕페스티벌이 있다, 혹은 프랑스에서 파리페스티벌을 한다, 이런 말은 들어본 적 없잖아요? 따라서 가만히 헤아려 보면, 가령 「깐느영화제」처럼 덜 알려진 지방의 도시들이 자기 지역의 이미지를 띄우는 하나의 수단으로 기획전을 쓴다 이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서울과 연관지어서 너무나 많은 것들이 무계획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극협회, 무용협회, 또 개별적인 단체들이 전부 서울에서 페스티벌을 갖는 바람에 현재 서울은 페스티벌 아수라장이 되어 버렸어요. 각 페스티벌마다 확실한 목적이 없고, 그러다보니까 그 목적에서 비롯되는 진행사항과 성과를 추출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이, 즉 관리가 전혀 되지 않은 채 페스티벌이 남발되고 있다는 것이죠. 한 비근한 예로, 서울국제공연예술제팀에서 저에게 안애순씨 공연을 보고 평가를 해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그 공연을 제대로 본 사람도 없고 평가할 사람도 없다는 이야기예요. 이번에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 초대받은 안애순씨 작품이 『원-After the other』와 『열한번째 그림자』인데, 두 작품에 대해 공연제 백서를 발간하기 위해 예전에 제가 써놓은 리뷰도 괜찮다, 재수록하겠다 하는 겁니다. 공연예술이라는 것이 옛날에 한 것과 지금 한 것이 다를지언대, 어떻게 예전 리뷰로 이번 공연을 평가하겠다는 것인지…. 한두 사람이라도 쭉 공연들을 보면서 기록을 해놔야 되지 않겠어요? 그 같은 기록의 문제는 전체 기획과 관리의 차원에서 처음부터 고려했어야만 할 사항이잖아요.



김채현: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전체 리뷰를 하는 사람이 있고 개별 작품에 대해서 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아마 그것은 개별 작품에 대한 요구였던 것 같군요. 아무튼 전문성과 조직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김태원: 개별 작품에 대해서도 리뷰를 하는 팀이 반드시 있어야죠. 그리고 미리 연락해야지, 다 지나고 난 다음에 전화한다는 게 말이 안되죠. 결국 관리가 전무하다는 말입니다.

두번째는 그것과 연관된 이야기인데, 이런 산발적이고 무계획적인 페스티벌의 남발로 인해서 결국은 개인공연이 죽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중요한 문제인데, 왜냐면 대도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예술행위, 특히 현대춤이나 창작 행위들은 대개 개인공연을 위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대춤의 기본정신도 개인성, 개별성 존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뉴욕타임즈」의 리뷰란을 봐도 기획 페스티벌에 대한 리뷰는 거의 없거든요. 주로 여름에 어느 지방에서 했던 것이라든지, 아니면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서 보스턴에서 했다든지 등 이런 것에 대한 소개적 글이 있기는 하지만, 뉴욕시 안에서 벌어지는 행사용 공연들에 대한 리뷰는 거의 없다는 것, 이것을 역으로 말하면 전문적 리뷰는 개별 무용단 공연 위주의 리뷰라는 말이죠. 따라서 이 같은 페스티벌 남발로 해서 우리 춤계에 어떤 큰 문제가 생기냐 하면, 소위 안애순 이후의 스타를 발견하려고 보니까 없다는 이야기예요. 무수한 기획전에서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과연 누가 뚜렷한 스타냐, 이런 문제들이 부각되질 않고 있죠. 더 나아가 오늘날의 스타는 자기 무용단을 경영해야 한다, 소위 말해서 독립성을 가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이런 페스티벌에 휘둘리다 보니까 실제적으로 그 같은 개인 작업을 하는, 즉 독립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스타를 발견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물론 기획전이나 페스티벌 중에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낼 수도 있겠죠. 그러나 좀더 우리가 엄격한 하나의 비평적 기준으로 세운다 하면, 달리 말해 어떤 것을 중요시하고 어떤 것을 덜 중요시할 것인가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힘든 가운데 개별적 단체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작업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국내공연과 외국공연이 있을 때, 국내공연이 아주 형편없는 수준의 작품이 아니라면 비평가의 관심은 우리 공연에 먼저 눈을 돌리고, 그 다음에 외국공연을 봐야 한다는 거죠. 이런 중첩된 페스티벌들로 인해 우리 개인공연자들의 활동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장광열: 서울세계무용축제와 서울공연예술제가 동시에 10월에 열리는 데다 두 축제의 기간이 다 합쳐 37일이나 되다 보니 중요한 공연장들은 모두 이들 축제에 사용될 수밖에 없지요. 그런 여파 때문인지 단일 단체에 가장 많은 제작비가 지원되는 올해 무대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의 대부분은 내년 1월과 2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어떻게 보면 공연 비시즌으로 밀려난 셈이지요. 페스티벌들이 관리가 안 되고 있다는 말씀도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공연예술제에 초청된 안애순씨의 『원-After the Other』와 『열한번째 그림자』, 그리고 홍승엽씨의 『싸이프리카』는 초연 때보다 완성도가 떨어졌다는 것이 중평입니다. 이들 작품의 경우 초연 당시 극장은 호암아트홀과 LG아트센터였지요. 그런데 이들 공연이 리틀엔젤스예술회관으로 공연 장소를 옮기면서 작품의 완성도는 극장 구조상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지요. 결국 주최측이 리바이벌 공연을 통해 우수 레퍼토리로 만들어 간다는 취지보다는 단체들을 초청해 우선 공연일정을 채운다는 인상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김채현: 서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페스티벌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하는 게 더 적절할 겁니다. 그리고 페스티벌은 국가라든지 시의 지원을 받는데 그 지원 과정이 불투명해요. 대개 몇 억씩 지원받는 걸로 압니다만, 이미 다 받고 나서 일방적으로 뭔가 벌이니 자연히 페스티벌 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지 않고…. 큰 돈을 지원받다 보니까 또 그에 비해 소규모로 이루어지는 개인공연들은 잘 조명되지 않고, 또 개인공연들 가운데서도 젊은층의 공연이 부각되지 않는 겁니다. 지금 춤계를 보면 30대 중반층이 부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30대 중반층을 발굴하는 페스티벌 같은 것은 별로 없어요. SIDance에 그런 장이 있다 하겠지만, 소수인 데다가 외국 작품에 밀려 별 주목을 못 받고 있어요. 이러한 행사들은 뚜렷한 목표의식이 부족하고 신진에 대한 배려가 매우 부족합니다. 유료 관객 동원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그런 결과가 빚어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계속)


출처 - 다음 춤카페 http://cafe.daum.net/koreadanc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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