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소니의 한 광고를 보게 되었다.
아주 평범한 일반적인 달걀 하나가 바구니에서 떨어저 이곳 저곳을 굴러 다니며 다양한 경험과 변화를 거듭하면서 아주 고가의 에그아트로, 특별한 달걀로 변화한다는 내용이였다.
물론 말도 안되는 이야기 전개로 아무생각 없이 봤는데 나중에는 "아..." 하고 무릎을 쳤다.
한 전자회사의 이미지 홍보를 위한 광고였지만 우리들의 춤, 예술도 무관하지 않는 내용 같았다.
또한 이런 광고를 찍은 사람의 창작력에 놀라웠다.
우리들의 춤, 예술도 특별한게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아주 평범한 생각과 감정, 이것이 바로 예술이구나.
물론 평범한 것을 특별한 존재로 만드는 작업들이 우리 예술인들의 의무인것 같은데 요즘에는 평범함을 무시한 특별함만을 찾아 다니다 보니 많은 작품들에서 보통 사람들이 함께 공감 할수 없는 부분들이나 작품과 상관없는 단지 보여주기 위한 요소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예술, 알고 보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생애를 통해서 자기 눈에 스친 모든 것의 아름다움을 키우고 표현 할 줄 알고 있었다는 모네.
그의 단순한 진리가 가슴에 더더욱 와 닿는다.
- 춤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