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 2011 '꿈꾸는 꽃'
'꿈꾸는 꽃' 다섯번째 마당
■ 일 시 : 2011년 12월 17일(토) 저녁6시
■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소공연장)
○ 주 최 : 이상_화 무용단 (理想 _ 花)
○ 주 관 : project ZERO
○ 문 의 : 053-652-8082 010-6538-2402
○ 입장료 : 무료(선착순 입장)
"꿈꾸는 꽃"은 전통무용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물들을 소수가 아닌 대중과 함께 나누고자 시작된 작은 무대입니다.
2011년을 마무리하는 순간, 바쁘게 돌아가는 시간을 되돌아보고 춤의 여유와 향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제 이상_화 무용단의 "꿈꾸는 꽃"은 외형상의 큰 공연장, 무대가 아닌 넓은 마음의 무대입니다.
이상_화 무용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공연과 현대공연이 어울려진 무대로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에 힘쓰고 있습니다.
"꿈꾸는 꽃"은 여러분들이 바로 꿈꾸던 무대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출연
무용수 - 김지연, 김영이, 윤서정, 박효연, 최은혜, 박주영, 조미해, 박정온, 김수영, 김예주, 고영아, 장예원, 방성민, 이지연, 서채현, 서채원
사물&비보이 - 사물 : 쇠-기종석, 징-정요섭, 장구-차진성, 북-이광석
비보이 : D. Street 강선구 외 3명
프로그램
■ 태평무 - 박주영 조미햬 박정온 김수영
태평무의 기원은 관가나 궁중에서 풍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추었다는 설과 무당이 추던 기복(祈福)춤이라는 설이 있다. 태평무는 소리꾼(고수)인 한성준(1874)이 경기 무무를 재구성한 춤으로 보고 있으며 춤의 내용은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태평무의 특징은 동작 하나 하나에 절도와 발의 디딤이 다양하며 발을 구르는 동작은 이 춤 만이 가지고 있는 멋이라 할 수 있으며 정중동의 미적 형식과 섬세하고 우아한 동작은 그 이상의 멋을 볼 수 있다.
■ 살풀이 - 박효연
중요문화재 제97호로 수건춤·즉흥무 라고도 한다. 살풀이 춤에서 수건은 중요한 구실을 하는데, 서무에서 짐직 느리게, 이따금 수건을 오른쪽 왼팔로 옮기고 때로는 던져서 떨어뜨린 다음 몸을 굽히고 엎드려 두 손으로 조용히 들어올리기도 한다. 무수한 곡선을 그리는 것은 살을 풀기 위한 몸부림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다. 떨어뜨리는 것은 불운의 살이라 할 수 있고 다시 들어올리는 동작은 환희와 행운의 표현이다. 살풀이는 단순한 슬픔의 춤이 아니라 슬픔을 바탕으로 하되 그것이 머무름이 없이 그 비탈을 넘어서 정(情)과 환희의 세계로 승화 시키는 인간 본능의 이중 구조적인 심성을 표현한 춤이라 할 수 있겠다.
■ 부채산조 - 김영이 강화숙 윤서정
가야금 산조곡에 맞추어 꽃의 향기와 여인의 멋을 표현한 작품으로 산조춤이 가지는 직선과 곡선의 조화로움과 담백하면서 여운이 남는 농현을 살려 선의 흐름을 추어 본 작품이다. 부채소품을 활용한 춤, 음악, 소품 등이 총체 조합된 구성과 담백하고 정갈한 움직임은 차분하면서 끈끈하고 섬세한 춤사위를 보여준다.
■ 부채춤 - 최은혜
무당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여겨진다. 한복이나 당의唐衣를 입고 양손에는 꽃그림이나 깃털로 장식된 화려한 부채를 들고 여러 아름다운 모양을 구사하며 춘다. 매스게임식 군무群舞로도 대중의 인기를 모았다. 반주음악으로 《창부타령》이나 《한강수타령》을 기악화해서 쓴다.
■ 꼭두각시 - 고영아 장예원 방성민 이지연 서채현 서채원
어린무용수들의 꼭두각시 춤으로 귀여움이 돋보이는 군무이다.
■ 살풀이 - 윤서정
중요문화재 제97호로 수건춤·즉흥무 라고도 한다. 살풀이 춤에서 수건은 중요한 구실을 하는데, 서무에서 짐직 느리게, 이따금 수건을 오른쪽 왼팔로 옮기고 때로는 던져서 떨어뜨린 다음 몸을 굽히고 엎드려 두 손으로 조용히 들어올리기도 한다. 무수한 곡선을 그리는 것은 살을 풀기 위한 몸부림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다. 떨어뜨리는 것은 불운의 살이라 할 수 있고 다시 들어올리는 동작은 환희와 행운의 표현이다. 살풀이는 단순한 슬픔의 춤이 아니라 슬픔을 바탕으로 하되 그것이 머무름이 없이 그 비탈을 넘어서 정(情)과 환희의 세계로 승화 시키는 인간 본능의 이중 구조적인 심성을 표현한 춤이라 할 수 있겠다.
■ 달구벌 교방무 - 김지연
교방무는 고려 문종때부터 조선조에 이르기까지 관기제도에 따라 교방청에 의해 내려온 춤으로 동작이 복잡하고 즉흥적인 것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 중의 하나이다. 또한 한국 춤의 네 가지 요소인 한(恨), 흥, 멋, 태(態)를 고루 갖춘 춤으로서 차분하면서도 끈끈하고 섬세하면서도 애절한 무태(舞態)로서 정·중·동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무아지경으로 이르게 하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
■ 반고무 - 박주영 조미해 김수영 박정온 김예주
풍요의 기쁨을 표현한 아낙네 들의 춤 으로써 중국 연변의 춤을 재창작 한 작품이다.악기의 모양이 소고와 비슷한 반고를 이용하여 원래의 동작에 한국가락과 신명의 몸짓을 접목시켜 여성군무로 재창작을 시도한 작품이다.
■ 사물과 비보이
사물의 흥과 힙합의 다이나믹한 동작이 함께 어우러지는 퓨전공연으로 전통사물놀이만 보아온 관객들에게 보다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도 풍성히 제공한다. 연주도중에는 각 악기연주자들의 개인 애드립 연주가 주어져 연주자의 개인기를 마음껏 감상 할 수 있으며 사물에 맞춰 추는 비보이들의 신명나는 춤은 출연자와 관객이 서로 공감되어 하나 되는 작품이다.
※ 프로그램은 출연진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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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에서 하차하여 1번 출구로 나옴(도보10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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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회관 앞 : 202, 452, 600, 609, 618, 650, 836, 706 |
| • 문화예술회관 건너편 : 202-1, 452, 600, 609, 618, 650, 836, 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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